고녹파는 K @epeseir 9월 14일
어제 꿈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뻘하게 미도리마가 반 애들이랑 피구하는 꿈을 꿨다... 공이 오면 받는 건 잘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<<<슛>>>/드리블/패스 중 하나를 하려고 해서 팀원들에게 빈축을 사는 미도리마...
그리고 혼성피구라 제비뽑기인지 뭔지로 팀을 갈랐는데, 미도리마 팀에서 내야에 들어간게 여자애들+미도리마 청일점ㅋㅋㅋ 남자들이 여자애들을 살살 노리거나 미도리마 집중공략하는데 미도리마 계속 허당질하면서도 절대 죽지는 않아서 아오ㅗ좀 죽어라! 하는 그런w
반 여자애들 중에서 투지를 불태우면서 공 잡는 족족 상대편 쓰러트리는 피구왕 통키같은 애가 있었는데 미도리마가
ㅁ-ㅁ)...! 인사를 다하는 모습이란 것이다
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외야에 있던 타카오는 빵터져서 웃다가 공 떨구고
공 받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3점슛 포즈로 공 던졌는데 애들 다 피한 코트 한중간에 공 떨어지고는 우리편 외야로 굴러가서 우리편의 미지근한 눈빛+상대편의 너 뭐한거냐 눈빛을 받으며 식은땀을 흘리는 진태와, 외야에서 웃다 기절한 타카오가 기억에 남네여